청성애원

홈 사슴농장

사슴농장

사슴정보

사슴의 정의
사슴은 일반적으로 척추동물문>포유동물강>반추아목>사슴과로 분류되고 있다. 가지가 많은 뿔을 가지고,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동물로서, 남북 아메리카와 유라시아 에 널리 분포한다.
사슴의 서식지
고산의 삼림, 습지, 초원, 툰드라 등 다양한데 혼효림, 낙엽수림, 호숫가 등지에 대개 무리지어 살며, 아침과 저녁에 채식하고 낮에는 전망 좋은 곳에서 휴식한다.
사슴의 형태
몸길이30~310cm, 어깨높이 20~235cm로, 토끼같이 작은 것부터 말처럼 큰 것까지 다양한데, 암컷의 체구는 수컷의 1/2정도 이다. 사슴은 사지가 가늘고 길어 보행에 적합하다. 순록, 캐리보우사슴, 말코손바닥사슴은 암수모두 뿔이 있으며, 이를 제외 한 사슴은 수컷만이 뿔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뿔의 가지수는 사슴의 종류, 연령, 영양상태에 따라 다르고, 고라니와 사향사슴은 암수 모두 뿔이 없다. 번식기의 수컷은 목에 긴 갈기가 형성된다. 치아는 32~34개로, 위쪽 앞니는 없고 어금니가 짧다. 또한 위는 소와 같이 4실로 되어 있고, 사향사슴을 제외하고는 쓸개가 없다. 발가락수는 4개이며, 제1발가락이 없다.
먹이
사슴은 아주 귀한 동물이며, 산속 깊은 곳에서 좋은 공기와 이슬을 먹고, 잡초 등은 먹지 않는다. 부드러운 풀, 나뭇잎, 나무열매, 나뭇껍질, 작은 나뭇가지, 어린싹, 수초, 이끼 등을 주로 먹는 채식동물이다. 쑥, 원추리 같은 약재와 칡넝쿨, 자운영, 뽕잎, 딱주, 상수리나무잎, 감나무잎, 콩비지, 밤속껍질, 호박 등 대부분의 나뭇잎이나 풀 종류를 잘 먹는다. 특히 감, 감잎, 고구마잎, 씀바귀풀, 살구, 더덕, 버드나무잎, 두릅잎을 매우 좋아한다.
생태
암컷은 어린수컷과 무리를 만들어 늙은 암컷이 리더가 되며, 수컷은 수컷끼리 무리를 만든다. 9월경 수컷의 뿔이 나각이 되어 완성되면 수컷무리는 해체되어 씩씩함을 과시하고 고음을 내어 울부짖으며, 암컷을 찾아 뿔을 맞대고 수컷끼리 격렬한 투쟁 이 벌어진다. 이에 승리한 수컷은 수십 마리의 암컷을 이끈다. 위험한 상황에서 암컷은 궁둥이의 흰 털을 세워 수컷에게 신호를 보내어 경고한다.
임신기간은 대개 6~7개월이고, 늦은 봄 한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꽃사슴의 임신기간은 약 225일로서 6월 상∼하순경에 분만하고, 엘크사슴은 약 250일로서 6월 상순∼7월 중순, 레드디어는 약 230일로서 5월 중순∼7월 중순경에 새끼를 낳는데, 어린 사슴은 생후 1년간 어미와 생활한 후 독립한다.
수컷은 뿔을 사용해서 싸우고, 암컷은 앞다리를 들어올려 얼굴을 때리며 싸운다. 그러나 교미시기가 끝나 교미욕이 사라지면 수컷끼리 싸움도 하지 않으며 무기로서 사명을 다한 뿔은 저절로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뿔이 전두골(前頭骨)에서 자라나온다.
사슴의 뿔은 성호르몬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뿔이 떨어져 새로운 뿔이 자라나오는 약 3개월간은 고환에 정충(情蟲)이 생성되지 않으며 뿔이 각질화 되어 굳어지면서(이때를 녹각이라 하고, 나무나 돌뿌리에 뿔을 비벼 갈아서 단단하고 예리한 무기로 변한다) 정충의 생성이 활발해져 발정기를 맞으며, 발정기가 끝나면 정충의 생성은 소멸된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뿔의 녹각화를 촉진시키므로 만일 수컷의 생식기를 거세하면 테스토스테론이 생기지 않아 뿔이 자라 나오지 않는다.
종류
세계적으로 47종이 알려져 있으며,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녹용을 생산하는 품종은 많지 않으며, 대표적으로 Sika deer, Red deer, Elk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육중인 사슴도 이 3종이다. 모두 9~10월에 발정하여 8개월간의 임신후 5~6월경 새끼를 낳는다.  
Sika deer (꽃사슴, 시카사슴, 화용, 일본사슴)
몸에 흰 반점이 있어 '꽃사슴'이라 불리고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이다. 여름에는 붉은 반점의 털이고 겨울에는 암갈색으로 변한다. 키는 1m, 녹용 생산량은 30~50냥이다. 평창 7hills의 사슴종은 꽃사슴이다.
Elk (엘크, 와피티, 대록)
북미, 중국, 몽고가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이식한 종은 대부분 북미산이며, 사슴 중에 가장 대형이어서 키는 2.5m에 달한다. 뿔의 크기가 1.5m로 매우 커서 녹용 생산량은 150~550냥이다.
Red deer (붉은사슴, 레드디어, 적록, 마록)
털 색깔이 적갈색이므로 '붉은사슴'이라 불리고 유럽, 소련, 중국이 원산인데 유럽인들이 사슴고기를 선호하는데 착안하여 영국으로부터 대량 도입 후 개량, 녹육을 수출하면서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육하고 있다. 키는 1.5m, 녹용 생산량은 80~150냥이다.
* 녹용 생산량:성록 한 마리가 1년간 생산하는 녹용의 양(1냥=37.5g)
우리나라 사슴사육의 역사와 현황
우리나라는 옛부터 녹용과 사향을 영약으로 여겨 왔으며 이를 채취하기 위하여 양록장을 설치, 운영하였다.  사슴뿔은 왕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신라의 일부왕관을 보면 사슴뿔 무늬가 장식되어 있고, 동명왕 신화에는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영적인 동물로 상징되었다. 뿔은 나뭇가지 모양이어서 대지와 재생하는 영생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조 중엽 홍만선이 지은 산림경제에 처음으로 사슴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이조 왕실에서는 녹용조달을 위해 왕실직영 의 사육장을 금강산과 경남 통영의 육지에 두었다는 기록이 있다.  무속신앙에서 십장생의 하나인 사슴은 천년을 살면 청록, 이천년을 살면 흑록이라 하며, 흑록은 뼈도 검어 이를 얻으면 불로 장생한다고 한다.
최근의 사슴사육 역사는 1955년 대만으로부터 꽃사슴 20마리가 수입된 것이 처음이며 그후 일본, 대만 등지로부터 수입 또는 기증된 꽃사슴류들이 몇몇 농장에서 번식, 사육되어 오다가 1973~1975년 사이에 사슴사육 붐을 타고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 대만 등지로부터 레드디어, 엘크사슴, 삼바사슴, 시카사슴, 순록, 펠로우사슴, 사불상사슴 등 약 1천여 마리가 수입되면서 사슴 두수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2000년 현재 약 10,000여 농가에 약 20만여 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2년 현재 세계 생산녹용의 80~90%를 한국이 소비하며, 이는 한약재 전체수입의 38%에 해당한다.

녹용의 정의
수사슴의 뿔이 낙각 후 자라기 시작하여 2개월 이내의 어린 뿔을 말한다. 이때는 각질화(골화)가 되지 않아, 약간 물렁할 정도로 조직이 연하고 털이 골고루 덮여있는 상태로서, 생장하는 뿔은 두골의 혈액공급기구와 결합하여 혈액이 뿔의 끝까지 순환하게 된다. 영어로 Velvet Antler, Pilose Antler라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녹용이라 하며, 인삼과 함께 가장 고귀한 한방 강장제로 쓰이고 있다. 순록은 암컷도 뿔을 가지고 있는데, 암컷 뿔은 녹용이라 불리지 않으며 약용으로도 쓰지 않는다.
녹용은 대부분이 동양3국(한국, 중국, 일본)에서 약용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따라서 각국의 공정서 혹은 준공정서 등은 약용 으로 쓰일수 있는 사슴의 뿔의 체취대상을 다음과 같이 정의 하고 있다.
한국 : 대한약전외 생양규격집
이 약은 梅花鹿 또는 馬鹿 및 동속근연동물(사슴과 Cervidae)의 털이 밀생되고 골질화 되지 않은 어린뿔(幼角)이다.
중국 : 中華人民共和國藥典
이것은 鹿科 동물 梅花鹿 혹은 馬鹿의 숫사슴의 骨化되지 않고 털이 밀생한 어린뿔(幼角)이다.
일본
일본은 法的公定生藥으로는 규정되어 있지 않으나 T.Namba의 原色日本和漢藥圖鑑이나 東京生藥學會가 편찬한 新堂用和漢藥集 도는 여러종의 生藥學교과서에 “만주사슴 또는 만주 붉은 사슬 등의 각화되지 않은 어린 뿔”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뿔의 절각
사슴의 종류와 나이에 따라 뿔을 자르는 시기에 차이는 있으나 1년에 한번(평균 5∼8월경) 자르는데 이것을 절각(折角)이라고 한다. 뿔을 절각한 후 머리에 남는 부위는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고 이듬해 2∼3월경에 저절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낙각(落角)이라고 한다. 낙각된 후에 그 자리에 새로운 뿔이 돋아나기 시작하며 꽃사슴은 낙각 후 60일, 레드디어는 70일, 엘크는 80일 후에 절각해 녹용으로 사용한다.
뿔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 뿔은 점점 골질(骨質)로 변하는데, 이는 발정기의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위해서이다. 이렇게 딱딱해진 상태를 녹각이라고 하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져 저절로 떨어지게 된다.
채취시기를 늦추면 녹용량은 30~40%가량 늘어나지만(꽃사슴은 110일, 엘크는 125일까지 자란다) 녹용속의 혈관이 좁아지고 아래의 겉부분부터 딱딱해지며, 녹용의 질이 떨어진다.
절각시에는 마취제를 주사기에 넣은 후 사슴의 다리나 엉덩이 부분에 적중시켜 마취제가 근육에 주입되도록 한다. 10∼30분이 지나면 마취되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며, 쓰러진 사슴의 녹용 절단부분을 알콜로 소독하고 녹용 절단용 톱을 이용하여 절각한다.
녹혈의 정의
녹혈이란 사슴의 뿔을 절각할 때 절각한 부위에서 흘러 나오는 피를 말한다.
녹혈은 생체중의 6% 내외로 어린사슴은 3kg, 성숙한 사슴은 6~7kg을 생산한다.
녹혈의 섭취법
녹혈이 응고하기 전 그냥 마시거나 기호에 따라서 박카스, 활명수 등 드링크류, 소주, 포도주, 쌍화차, 로얄제리, 활명수, 한약달인 물 등을 타서 마신다. 1회에 100~200ml정도 섭취하는데, 증상에 따라 2주 간격으로 3~6회 섭취하면 더욱 좋다. 또 녹혈을 완전 건조하여 응고시켜서 혈편을 만들어 4~8g씩 국산차나, 한약달인 물 등에 넣어서마시기도 한다.
녹혈 섭취시 주의사항
자연의 법칙은 남으면 덜어내고, 부족하면 보충시켜 주어야 하는 것이다.
한약에는 보(補)하는 약과 사(瀉)하는 치료약이 공존하여 항상 균형과 조화를 추구해야 되는데, 간염이나 간경화 등의 간장 질환이 있어 입맛이 없고 피곤한 경우에는 녹혈의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녹육의 정의
녹육(사슴고기)은 담백하고 연하여 예로부터 식용으로 애용되어 왔다.
중국 주(周)대에 왕의 정식으로 사용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이용한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 고급 요리로 쓰이고 있다. 또한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고단백의 식품으로 소, 돼지, 닭고기에 비해 이상적인 영양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슴고기는 조리할 때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이 단점이나, 방목 사육한 사슴은 육질이 부드럽고 특유의 고기냄새가 줄어든다. 고기맛은 가을부터 초겨울에 가장 좋다고 하며, 주로 불고기, 로스구이, 전골 요리를 해서 먹는다.

<참고 자료>

“사슴고기와 뼈에도 녹용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 – 한국식품개발연구원

2004년 1월 9일 사슴 살코기와 일반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녹용에만 함유 된것으로 알려진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강글리오사이드”는 한방에서 헤모글로빈과 함께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면역 능력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신체기능 활성화 물질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성분 분석결과 녹용 내 “강글리오사이드” 함량이 g당 5.66mg 인대 비해 꽃사슴 수컷의 일반뼈는 0.77~2.87mg, 살코기는 1.25~1.75mg 인것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식품개발 연구원 박용곤 식품자원 이용연구 본부장은 “사포닌이 인삼을 대표하는 성분이듯 강글리오사이드는 녹용의 주효능 성분”이라며 “결국 녹용 대신 사슴 살코기를 먹는 것으로도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